구슬픈 노래이지만 희망을 노래하고 있기도 한 노래입니다. 해방 이후 고향으로 돌아오는 사람들에 대하여 노래하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대에 고향을 떠나야만 했던 사람들이 귀국하는 모습을 보고 느껴지는 기쁨의 감정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 곡은 70여 년이 지난 지금 까지도 많은 사람들에 의해 불리고 있습니다. 당시의 감정들이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용임 님의 귀국선을 가사와 함께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용임(이인권) 귀국선 바로가기 ➜ 가사 악보 바로가기 가사 돌아오네 돌아오네 고향산천 찾아서 얼마나 그렸던가 무궁화 꽃을 얼마나 외쳤던가 태극 깃발을 갈매기야 웃어라 파도야 춤춰라 귀국선 뱃머리에 희망은 크다 돌아오네 돌아오네 부모형제 찾아서 몇 번을 울었던가 타국살이에 몇 번을 불..
하얀 민들레라는 드라마의 OST 곡으로 발표된 노래입니다. 진미령 님의 음색과 잘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민들레는 바람이 불면 흩날리면서 씨앗을 뿌립니다. 즉 쉽게 떠나가는데, 그러한 모습을 자신에게 비유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자신도 결국에는 민들레처럼 떠날 사람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진미령 님의 음색이 좋으셔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노래입니다. 진미령 님의 하얀 민들레를 가사와 함께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진미령 하얀 민들레 바로가기 ➜ 가사 악보 바로가기 가사 나어릴땐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 것을 엄마품이 아무리 따듯하지만 때가 되면 떠나요 알 수 없어요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나옛날엔 사랑을 믿었..
나훈아 님의 시원한 가창력을 느껴 볼 수 있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2020 나훈아 대한민국 어게인'이라는 프로에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이 노래는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이 노래에 관한 이야기가 없을 정도로 충격적인 무대였기 때문입니다. 조명섭 님의 테스형을 가사와 함께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명섭(나훈아) 테스형 바로가기 ➜ 가사 악보 바로가기 가사 어쩌다가 한바탕 턱 빠지게 웃는다 그리고는 아픔을 그 웃음에 묻는다 그저 와준 오늘이 고맙기는 하여도 죽어도 오고 마는 또 내일이 두렵다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아 테스형 소크라테스형 사랑은 또 왜 이래 너 자신을 알라며 툭 내뱉고 간 말을 내가 어찌 알겠소 모르겠소 테스형 울 아버지 산소에 제비..
범띠 여성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인기를 끌었던 노래입니다. 노래의 제목부터 꽤 특이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많은 관심을 얻었습니다. 같은 이름의 영화도 제작되었습니다. 영화의 흥행 때문인지 이 노래에 대한 관심도 많았습니다. 여권신장이 시작되던 지점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노래들은 역사적으로도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혜진 님의 범띠 가시내를 가사와 함께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혜진(양미란) 범띠 가시내 바로가기 ➜ 가사 악보 바로가기 가사 가시내야 가시내야 범띠 가시내야 사내마음 알고 싶은 범띠 가시내 울고가는 사내들도 한심하다만 돌아서면 그리워라 범띠 가시내 가시내야 가시내야 범띠 가시내야 사내마음 알고 싶은 범띠 가시내 가시내야 가시내야 범띠 가시내야 사내마음 울려놓고 싶은 범띠 가시내 ..
이별을 하고 나서 다시 얼굴이 보고 싶어 하는 모습을 노래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검은 나비에 자신을 비유하고 있어서 노래 제목이 검은 나비입니다. 배호 님은 이른 나이에 생을 마감하셔서 많은 곡들을 남기지는 못하셨습니다. 그중에서 이 노래는 히트한 노래로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배호 님의 검은 나비를 가사와 함께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배호 검은 나비 바로가기 ➜ 가사 악보 바로가기 가사 눈을 감고 안 보려 해도 그 얼굴을 다신 안 보려 해도 마음관 달리 안 보고는 못 견디는 허전한 가슴 뜨거운 사랑 불같은 사랑 달빛 없는 밤에 어두운 밤에 나래를 펴는 그 이름은 검은 나비 아~ 검은 나비 이젠 다시 안 가려해도 발을 돌려 다시는 안 가려해도 마음관 달리 어느샌가 찾아드는 야릇한 발길 뜨거운 사랑 불같..
기분 좋은 날은 김완선 님의 히트곡으로 4집 앨범 타이틀 곡입니다. 기존의 댄스 가수 이미지를 더욱 끌어올렸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노래가 발표되었던 1980년대는 토요일 오전까지 근무를 하던 시기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불금처럼 토요일 오후는 쉬는 날의 개념이 있었는데, 그때의 기분을 잘 표현한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나고 경쾌한 리듬의 노래로 지금까지도 종종 불리고 있는 곡입니다. 김완선 님의 기분 좋은 날을 가사와 함께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완선 기분 좋은 날 바로가기 ➜ 가사 악보 바로가기 가사 토요일 오후 그렇게 망설이지 말고 춤을 춰봐요 나와 함께 오늘 하루는 피곤한 얘긴 하기 싫어 춤을 춰봐요 아우 하호 왠지 바쁜 월요일 정신없던 화요일 지루했던 수요일은 가고 황금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