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신세영) - 전선야곡 가사/듣기/악보
고지전이라는 전쟁영화에서 이 노래가 흘러나와서 찾아본 노래입니다. 실제로 전선야곡은 한국 전쟁 당시에 만들어진 노래입니다. 신세영 님이 부르셨는데, 이 노래를 부르던 때에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매번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우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모로 슬픈 사연이 많은 노래입니다. 임채무 님의 전선야곡을 가사와 함께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채무(신세영) 전선야곡 바로가기 ➜ 가사 악보 바로가기 가사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 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 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아~ 그 목소리 그리워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 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한수 떠 놓고서 이 아들의 공 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